몰겜캣(MolGameCat)은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기는 작은 게임을 만드는 1인 스튜디오입니다. 2026년 8월에 첫 게임 「학교가는 길」을 내놓았고, 같은 달 말에 두 번째 게임 「씽씽이 레이서」를 열었습니다. 세 번째 게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.
이름은 "몰래 게임하는 고양이"에서 왔습니다. 간판 선 너머로 몰래 넘겨다보는 검은 고양이가 로고입니다 — 수업 시간에, 출근길에, 잠깐 몰래 한 판 하는 그 느낌을 담고 싶었습니다.
무엇을 만드나
공통점은 한국의 골목입니다. 한옥 담벼락이 이어지는 오르막 골목을 달려 학교까지 가는 게임, 유치원 앞에 줄지어 선 씽씽이(킥보드)로 아파트 단지를 달리는 게임 —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 지나 본 길이 무대입니다. 게임 하나는 3~5분이면 한 판이 끝나고, 잘하면 도착이라는 진짜 결말이 있습니다.
| 게임 | 무엇 | 어디서 |
|---|---|---|
| 학교가는 길 | 수채화 한옥 골목을 3km 달려 학교까지. 좋은 보도블록을 골라 밟는 러너 | stepper.molgamecat.com |
| 씽씽이 레이서 | 아파트 단지 안 씽씽이 경주. 아슬아슬하게 스칠수록 점수가 오르는 니어미스 레이싱 | ssingssing.molgamecat.com |
지키는 것들
- 설치도 가입도 필요 없습니다. 주소를 열면 바로 시작합니다. 계정은 기기를 옮겨도 기록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을 위한 선택지일 뿐이고, 로그인 없이도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.
- 받는 정보는 닉네임뿐입니다. 소셜 로그인을 해도 이메일·이름·프로필 사진은 받지 않습니다. 만 14세 미만은 가입을 받지 않고, 아이들은 8자리 "이어가기 코드"로 기기를 옮깁니다.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과 개발 일지에 적어 두었습니다.
- 외부 분석 도구를 쓰지 않습니다. 방문 수는 직접 세고, 접속 IP는 그날 하루만 유효한 값으로 해시해 원본을 남기지 않습니다.
- 순위표는 속일 수 없게 만듭니다. 점수를 그대로 믿지 않고 서버가 같은 규칙으로 판을 다시 돌려 확인합니다.
어떻게 만드나
Three.js와 Vite로 만든 순수 웹 게임입니다. 저사양 폰에서도 60fps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, 그림은 수채화풍으로 그린 원화를 게임에 맞게 다듬어 씁니다. 3D 모델과 원화를 만드는 데 생성형 AI 도구를 쓰고, 그 결과물을 하나하나 게임에 맞게 잘라 넣고 고칩니다. 만들면서 겪은 시행착오는 개발 일지에 그때그때 적고 있습니다 — 배경을 두 번 실패한 이야기, 무한 러너를 버리고 3km를 택한 이유, 캐릭터를 3D에서 2D로 갔다가 다시 3D로 돌아온 이야기 같은 것들입니다.
연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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